실시간 통합관제로 대학 정보화 선도
한양대학교 정보통신처에 대해 소개해 달라.
한양대학교 정보통신처는 학교의 정보인프라와 정보시스템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부서로, 학교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도화된 시스템을 마련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시, 수강신청, 학사 및 일반 행정과 연구 등의 업무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한양클라우드’ 사업에서는 학교 포털과 교내정보 등 모든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설계·구성 및 이관을 담당한다.
타 학교 IT부서와의 차이점이라면 업무에서 외주가 거의 없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인수인계 이후 자체 개발·운영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분 다방면에서 노하우가 쌓였다.
DB모니터링 솔루션 도입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있었다면?
DB성능정보가 수집되면서 각 업무 프로그램의 비효율적인 부분이 노출돼,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됐다. 분석 및 개선 작업으로 업무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해당 프로그램 담당자들 입장에서는 눈엣가시가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문제점을 명확하게 도출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고, 이를 통해 작업 전반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DB와 앱의 모니터링을 따로 진행했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원인 분석에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지금은 셀파와 제니퍼의 연계를 통해 엔드투엔드 모니터링으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분석이 가능해졌다. 국산 DB성능관리 솔루션의 성능이 충분히 좋고 국내 환경에도 적합하므로 외산제품 도입은 검토하지도 않았으며, ‘셀파오라클’ 도입 후 업무담당자 및 사용자 만족도 제고와 함께 매우 높은 투자 대비 성과를 보여줬다.
대학 정보화 업무의 특수성이 있다면?
외부에서는 대학 정보화 담당자에 대해 교직원이라 편한 자리라는 선입견이 다소 존재하는 것 같다. 대학 정보화를 위한 IT개발·운영에 있어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한양클라우드센터’는 최고의 성능과 비용효율성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노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한양대만의 오랜 시스템 운영 경험과 국내외 IT전문기업의 기술력을 통해 구축된 시스템으로, 한양대 구성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 좋은 IT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적인 인프라 개선부터 새로운 기술 도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